화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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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19일 ‘개막’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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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이틀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려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화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19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막됐다.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무용, 음악, 사물놀이, 문학 등 4개부문 18개 종목에 총 127개 팀이 참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화성시 관내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예술적 재능을 키워낼 수 있는 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도록 음악, 사물놀이 부문에서 자유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는 초등학교 43개팀, 중학교 45개팀, 고등학교 39개팀 등 총 127개팀 62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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